블루웨이브 (Blue wave)

푸른색을 상징하는 미국의 민주당이 대선과 상·하원 선거 모두 승리를 하여 백악관, 의회를 장악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반대로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차지하면 레드웨이브(Red wave)라고 부른다.

상원의원(연방의 대표기관)

각 주 인구에 상관없이 2명씩 배정되어서 총 10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 현재 116대 의회는 마이클 펜스(공화당)가 상원 의장이자 부통령을 겸임 중이다. 상원은 6년의 임기를 가지고, 2년마다 1/3이 교체되는 시스템을 가진다.(100석 중 35석을 새로 뽑는다)주 의회의 대표 기관인 상원은 군대 파병, 관료 임명 동의, 외국 조약 승인 등의 권한을 가진다.

하원의원(국민의 대표기관)

미합중국 연방의 대의기관이다. 하원은 짝수 해마다 435명의 전체 의원들을 새로 뽑는다. 연방하원의원은 2년 임기의 선거로 선출된다. 상원과 달리 인구비례에 의해 의석이 배정되므로 인구가 많은 주의 발언권이 클 수밖에 없다. 2020년 현재 116회 미국 하원의 의장은 낸시 페로시(민주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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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이 혼란스러운 접전을 보이며 불확실성이 고조됨에도 글로벌 증시는 강세를 띠고 있다. 대선 결과가 임박하여 규제 이슈가 부각되었던 미국의 대형 기술주들이 반등한 것이다. 이는 ‘블루웨이브’의 붕괴에 따라서 반독점법의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