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임 룩이란 "비난하다"의 블레임(Blame)과 외모, 스타일을 뜻하는 룩(Look)의 합성어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들의 옷이나 악세서리 등 패션이 이슈가 되고 유명해지는 것을 말한다.
블레임 룩은 탈옥수 신창원이 검거될 당시 그의 옷이 주목 받고 이슈를 끌면서 시작되었다.
이 밖에도 블레임 룩의 사례로
N번방 사건의 조주빈의 티셔츠, 최순실 게이트 당시의 구두, 정유라의 패딩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조두순의 패딩이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노출되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주목을 받았다.
고의적인 구설수를 이용하는 노이즈 마케팅과는 다르게 블레임 룩의 경우는 부정적인 모습이 소비자들에게 노출 되어 매출은 감소하고 브랜드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브랜드의 호재로 적용되지 않는다.